암이란 병은 다양한 증상을 보이지만 초기에는 미묘하거나 증상을 안 보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가지고 살핀다면 작은 변화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암에는 어떤 초기 증상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침 달고 산다면 위암의 초기 증상
보통 기침을 하면 감기를 의심하지만 이 증상이 계속된다면, 위암 초기 증상으로 의심해봐야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들어보셨는진 모르겠지만 이 증상은 30-40대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보통 식사 후 누워있거나 잠을 자게 된다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기 쉬운데, 이런 습관들은 식도암, 위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습관입니다. 이런 위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위산이 역류하여 후두를 자극해 만성 기침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럼 지속된 기침은 위암만의 초기 증상일까요? 아닙니다. 더욱 심각한 폐렴, 폐결핵 등 폐, 심장 질환의 초기 증상이기도 하기 때문에 평소 증상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복부 통증이 심하다면... 췌장암의 초기 증상
췌장암은 알게 되는 순간 바로 말기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암입니다. 증상은 미비하고 거의 나타나지 않고 몸 안쪽에 있어 진단이 매우 어렵습니다. 췌장암을 기간별로 4단계로 나누어 봤을 때 1, 2단계에 발견되어 수술하는 경우는 20%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발견되지 않는 암입니다. 평소 소화불량이 심하고 복부 통증이 등 쪽으로 퍼진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췌장에서는 20가지 이상 소화를 돕는 효소들이 분비되기 때문에 이곳이 고장 난 다면 췌장액의 분비가 막히게 되어 지방이 소화되지 않아 대변 시 기름이 물에 뜹니다. 이런 사태를 발견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정체 모를 체중감량... 간암의 초기 증상
간암의 증상은 서서히 나타나고 증상이 확실하게 나타났을 땐, 이미 진행이 많이 된 단계인 무서운 암입니다. 최근에 기운이 없거나 이유 없는 체중감량이 있었다면 간암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윗배가 아프거나 어떤 덩어리 같은 것이 만져지는 현상이 간암의 전조 증상이기 때문에 증상이 발현된 것 같다면 바로 병원에 가보아야 합니다. 50, 60대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인 만큼 부모님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건강을 보살펴드려야 합니다.
방귀 뀌었는데 썩은 내가 진동... 대장암의 초기 증상
대장암은 대장 용종으로 발생하는데, 용종이 있는지 모르고 방치한다면 점점 커져 대장을 고장 나게 해 대장암이 됩니다.
암세포가 자라, 대장 점막에 변이 지나가면서 장내에 출혈과 괴사를 동반시켜 소화 불량을 일으키고 그대로 항문으로 배출돼 지독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썩은 달걀, 썩은 양파 냄새 등 지독한 방귀 또는 변 냄새가 지속된다면 바로 병원에 가보아야 합니다. 또한 혈변과 복통, 설사가 지속되는 현상도 대장암의 초기 증상으로 볼 수 있으니 즉각 내원하여야 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그냥 지나가면 큰일 나는 암 초기 증상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암은 무서운 질병이지만 의학기술의 발달로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는다면 호전될 수 있는 병입니다. 반드시 잘 진단하여 초기에 암을 잡아내고 건강을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가 들면 가장 힘들어 하는 것 BEST3 (0) | 2023.06.27 |
---|---|
오늘의 충격적인 연예 뉴스 TOP5 (1) | 2023.06.20 |
주말에 갈만한 통영 4성급 스탠포드 호텔 리뷰(내돈내산 가격 리뷰 까지) (2) | 2023.06.19 |
주말에 꼭 가야 할 통영 여행 장소 추천(호텔 가격 정보까지) (1) | 2023.05.24 |
모든 과학자들이 만장일치로 예측하는 2025년 백두산 화산 폭발 (0) | 2023.05.05 |
안 본 눈 삽니다, 포브스 선정 최악의 드라마 TOP8 (0) | 2023.04.19 |
유재석이 방송에서 자녀 공개를 하지 않는 이유 (0) | 2023.04.18 |
스트레스 줄이고 자존감 높이는 9가지 습관 (0) | 2023.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