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은 누구인가

이선균

대한민국의 배우 이선균은 자타공인 최고의 배우입니다. 요즘 이런저런 일로 구설수에 오르지만 이선균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민 배우라 할 수 있습니다.

 

이선균의 경력

 

한국예술종합학교의 1기 출신이지만 그 당시 장동건의 위상이 더욱 높았기 때문에 '장동건 학교'라 불렸습니다. 졸업 후 백수 생활을 지속하다가 MBC시트콤 '연인들'에 첫 데뷔를 장식했습니다. 극 중에서 백수 역할이었는데, 당시 실제로 백수였던 자신의 생활과 비슷하여 연기하기 좋았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작은 배역을 이어나가던 도중, 2007년의 '하얀 거탑' 최도영 역을 맡아 꽤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커피프린스 1호점'부터 시작해 '파스타' 등 드라마가 흥행하며 이선균은 국민배우로 자리 잡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쪽으로 성공한 이선균은 '화차',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영화에도 출연하여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그 뒤엔 하는 작품마다 준수한 성적을 내며 성공한 배우임을 증명했고, 2018년 '나의 아저씨'에서 박동훈 역을 맡으며 국민배우로 거듭났습니다. 백상예술대상에서 작품상, 극본상을 수상한 '나의 아저씨'는 명작드라마로 평가되었습니다. 2019년 시상식을 모두 휩쓴 '기생충'에 출연하여 박사장 배역을 소화하며 이선균의 성공은 계속되어 갔습니다. 

이선균의 매력

 

이선균 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 그의 목소리입니다.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이선균의 목소리를 따라 하는 성대모사도 늘어났습니다. 발음 이슈로 대사 전달력이 떨어진다는 평도 있었지만 연기력으로 이를 극복하여 이젠 이선균의 발음으로 비난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마무리

언제나 국민들에게 좋은 연기 부탁드리면서 이선균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